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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일기

이종의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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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14 막계 페스티벌에 참가했어요. ① + 더마트로프
writer EJONG (ip:)
  • date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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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ew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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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종입니다.

 

9월 20일, 21일 주말동안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막계 페스티벌에 참가했어요.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고 햇빛이 쨍쨍했지요.

 

 

막계 페스티벌은 국립현대미술관 주최하에 '자연 속 미술관 체험'을 주제로 전시, 교육, 공연, 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축제입니다.

양일간 참여형 프로그램, 건축가 협업 프로젝트, 야외 콘서트, 아티스트 퍼포먼스와 이종이 참여한 아트북페어가 진행되었어요.

 


북페어에는 이종을 비롯한 24개의 출판사에서 소개하는 좋은 책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지요.



귀여운 꼬깔 부스에 조금씩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종 부스. 책이 가득하지요.

 




모여드는 사람들!

 

 

 

 

 

이종에서는 이번 막계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저 위 사진 속 잠깐 보인 파란 엑스배너에 적혀있는데, 눈치채셨나요?

 

조금씩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첫번째. 더마트로프(thaumatrope).

 

 

조금 생소한 단어지요? 하지만 아래 사진을 본다면 아! 하지요.

우리의 꼬마친구가 모델이 되어주었습니다.

 


네, 더마트로프란 앞,뒤로 다른 그림을 그린 후 빙글 빙글 회전시키면

양쪽의 그림이 하나로 보이는 착시현상으로,1820년 영국의 존 패리스(John Paris)가 만든 애니메이션 기구라합니다.

 

 





 

만드는 법은 정말 쉬워요.

이번 이종 부스에서는 신문지로 만든 재생연필과 종이를 나눠준 뒤 참가자에게 그림을 그려보도록 하였습니다.

 

 

 

 


짜잔!

'어썸 스케치북'을 이용해 더마트로프를 만들고 있는 참가자들.

 

 

 

막계 페스티벌 내내 가장 인기가 좋았던 어썸 시리즈 입니다.

하나의 주제로 20가지의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꽃, 동물, 자연물, 패션이 나와 있는데요, 내년 1월에 음식물, 날개, 얼굴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래의 책들을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친구의 더마트로프는 정말 기발했어요.

저 역시 생각하지도 못했던 재미난 그림을 그려 영상까지 촬영하였습니다.

 




허들을 넘는 말, 영상 한 번 볼까요?

 





이상, 창의력 향상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더마트로프 시간이었습니다.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더마트로프, 막간을 이용해 한 번 해보세요.

추천해요. 강추. 정말 인기 많은 시간이었지요.

 

 

 

 

그럼 다음 포스팅 속 다른 참여 프로그램을 기다리며

저는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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