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home
  2. community
  3. 이종 일기

이종 일기

이종의 소소한 이야기

게시판 상세
subject 말이 말 같지 않은 말을 그려봅시다.feat. 어썸 스케치북-동물, 말 드로잉, 생동감 있는 동물화 그리기
writer EJONG (ip:)
  • date 2017-03-15
  • like 추천하기
  • view 355
rating 0점

요즘 가장 핫한 동물인 말!!



히히힝



특히나 TV에 자주 비치는 그 말


구매 경위와 몸값에도 놀랐지만,


참 애가 이쁘더라고요.







저 가지런한 꼬리하며 총총 땋은 갈기하며


저 근육하며...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생물이지 않나요?


요녀석 양말을 한짝만 신고 나왔군용.


pick_manager-12 



우리 사람은 미워하되 말은 미워하지 말아요. 응?


세계적으로 활약하던 아이가 어쩌다 기수 잘못 만나 랭킹이 땅을 치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며


얘도 피해자...아니 피해마가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드네요.






우야든동



말과 나의 인연...아니 마연은...


동물원 가서 구경하거나


여행 중에 만나거나


나름 거금 내고 10분 정도 타보거나...뿐




pick_manager-25


 



마이 홀스가 있으면 좋겠다 싶지만,


말 사줄 엄마도, 또 하나의 가족도, 돈도 실력도 없으므로...





마방은 커녕 서울에 내 몸 하나 누일 내 집 하나 없는 껍질 뿐인 서울 시민이자


마이 홀스는 커녕 마이 카도 없는 본투비 뚜벅이 인생인


미술서적출판사 편집자는


말을 그립니다.



 -어썸 스케치북<동물> 중에서-





음...어쩐지 중간에 말인지 돼진지 알 수 없는 생물이 있지만....말 입니다!!!ㅜㅜ


pick_manager-23



미술서적출판사에서 일한다고 그림을 잘 그린다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


전 그림을 책으로 배운 문과 출신이니까요!



제가 그린 말처럼


귀욤귀욤한 그림체로 동물을 그리고 싶은 분들께는


『어썸 스케치북-동물』 편을 추천해드립니다.







전국의 엄빠, 삼촌, 이모, 고모들!


이제 베베들이



genjil_01-2

"나 야옹이 그려줘!"


라고 하면 이 책의 그림을 따라 그려주면 됩니다.






말을 비롯한 고양이, 코끼리, 토끼 등 45가지 동물 일러스트가 20개씩 실려있어서


따라 그려볼수도 있고 이렇게 컬러링을 해볼 수도 있어요.


저같은 똥손도 말 비스므리한 생물을 그릴 수 있게 해주는 마법의 스케치북!





나는 좀 더 근육근육하고 사실감 있는 말을 그리고 싶다!


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말 드로잉』과 『생동감 있는 동물화 그리기』를 추천해드려요!





어린 시절, 동네 애들을 짐 수레에 태우고 말처럼 밧줄을 입에 물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거나


말이 사료 먹는 모습을 흉내내려고 얼굴을 수프그릇에 처박고 식사를 하는 등


말 흉내를 내기 좋아했으며 심지어 장래희망이 '말'이었던


자타공인 말덕후


샘 사비트가 그린 <말 드로잉>은



말의 골격 구조와 근육, 신체부위 및 움직이는 모습과 다양한 드로잉 테크닉을 알려주는


말 그리기 책의 완전판입니다.


 


승마공주의 주종목인 마장마술 등


여러 가지 승마 자세도 볼 수 있습니다~


pick_manager-28



1940년대 디즈니 스튜디오에 입성하여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밤비>와 같은 작품의 모델 시트 및 레이아웃 작업을 하며


디즈니의 가장 잘나가는 애니메이터들 중 하나가 된


켄 헐트그렌이 집필한 <생동감 있는 동물화 그리기>에서는


사슴, 고양이, 고릴라 등 여러 동물 그리기에 대해 알려주지만


말 그리기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어요.


사실적인 묘사 뿐만 아니라


디즈니 애니메이션풍의 말 그리기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말을 그리려면 관찰이 아주 중요한데,


요즘 같이 말이 TV에 자주 나와서 말 관찰하기 좋은 때도 없는 것 같습니다.


말을 그릴 때에는 말의 모습과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해 TV나 사진 등의 자료를 참고하여 관찰하는 것도 좋지만


가능한 직접 말을 보고 매끈한 말잔등과 탄탄한 다리를 어루 만져 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가까운 동물원을 방문하여 말 관찰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pick_manager-40





도서출판 이종 (EJONG)


file
password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password :

/ byte

password : 확인 취소